전태일 동지 48주기. 48년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는 전태일 외침 앞에..전태일 열사 48주기입니다. 노동자의 예수처럼 나타나 자신을 불사른 청년 전태일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더이상 노동자가 죽음으로 증명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 헌법에 보장된 노동권의 든든한 보호를 받는 사회. 48년전 청년 전태일이 간절히 꿈꾸었던 세상의 모습일 것입니다.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4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는 전태일의 외침 앞에 서 있습니다. 48년전 그의 외침은 다름 아닌 OECD 최고의 과로사회에서 탄력근로제 확대를 앞둔 오늘날 IT 노동자들의 외침이자, 방송 제작 노동자, 건설, 해운 노동자들의 외침이기도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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