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노조 결성, 재벌-정권에게 짓눌렸던 헌법 33조 부활 의미- 금속노조 포스코지회 설립기자회견 - 장소: 국회 정론관 - 2018-09-17안녕하세요, 심상정 국회의원입니다. 먼저 한대정 포스코 지회장을 비롯한 조합원들께 축하와 격려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용기 있는 결단이 새로운 노동운동을 일구어가는 견인차가 될 것을 저는 확신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저는 감개가 무량합니다. 포항제철에 노조가 처음 만들어진 것은 1988년입니다. 그리고 1990년도에 민주집행부인 박군기 집행부가 들어서서 당시 전체 직원 2만 3천 명 중에 1만 8천 명이 조합원으로 가입한 바 있습니다. 당시 제가 전노협 조직 실장을 맡고 있던 시기라.......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