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이번엔 ‘법인세 천분위 자료 분석’ 공개 “상위 0.1% 대기업이 전체 기업 이익 54% 독식, 하위 40% 영세기업은 이익조차 못내”- “극소수 기업에 의한 ‘독식경제’ 생태계, 사실상 시장실패 상태로 봐야” - “보다 적극적인 공정경제 정책으로 상생, 혁신경제 토대 만들어야”상위 0.1%의 이익을 낸 소수의 대기업이 전체 국내 기업이 내는 이익의 절반 이싱을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기업 가운데 상위 0.1%(소득금액 기준) 기업 695곳의 소득금액 총액은 179조2천억원에 달했다. 이는 적자를 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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