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살림에 내놓기 어려웠을 거라고도 하시는데, 조금도 망설일 이유가 없었습니다. 특수활동비 폐지는 국회 개혁을 위한 저희 정의당의 오랜 원칙이자 주장이었습니다. 저희 정의당, 서는 곳이 달라졌다고 풍경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이번에 공동교섭단체가 되어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다행입니다. 20대 국회 들어 모든 정당들이 앞다투어 국회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했지만 감감무소식입니다. 평소에는 서로가 만악의 근원인양 대립하면서도 특권 지키기에는 한 몸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이번 정의당의 특활비 반납을 계기로 원내 모든 정당들이 국회 특권 내려놓기에 동참하기 바랍니다. 그래야 국민들께서 정치를 외면하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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