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4일 "대한민국을 위해 옳은 길을 가다 보면 광주·전남에서 바른미래당이 우뚝 설 날이 올 것"이라고 밝혔다. 유 공동대표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시당·전남도당 개편대회에서 "바른미래당은 개혁적인 보수, 합리적인 중도개혁을 원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만든 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공동대표는 "제가 믿지 않는 말 중에 하나가 '호남은 진보요. 좌파고, 영남은 보수요. 우파'라는 말"이라며 "영남도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서 합리적인 진보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있고 광주·전남에서도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등 건전한 상식을 가진 중도·보수 세력이 분명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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