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두하는 모습을 착잡한 마음으로 지켜보았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말을 아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바람대로 자신이 검찰에 출두하는 마지막 대통령이 되려면, 말을 아끼지 말기 바랍니다. 국민들 앞에 자복을 하십시오. 그간 저지른 수많은 범법과 일탈에 대해 국민들에게 소상히 보고하고 석고대죄하십시오. 전직 대통령이라고 선처를 바라거나 법망을 빠져나갈 생각은 접길 바랍니다. 보통 시민들처럼 법률에 의거해서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국민들이 고통을 감수하면서도 철저한 단죄를 촉구하는 절박한 이유가 있습니다. 대통령에게도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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