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지지율에 실망하지는 않습니다. 바른미래당이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과 어떻게 다른지를 충분히 보여주지 못한 것은 사실이니까요. 진정성을 가지고 우리의 이념과 정체성을 알린다면 국민들이 6월13일 표로 답을 줄 거라고 봅니다.” 유승민(사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최근 체중이 부쩍 줄었다. 취임과 동시에 지방선거 준비에 나선 가운데 당의 지지율이 한자릿수까지 밀렸기 때문이다. 주요 여론조사기관에 따르면 바른미래당의 정당 지지율은 6~9% 사이를 오가고 있다. 창당 전 자체 조사에서 ‘지지율이 제1야당인 한국당을 앞설 것’이라던 기대와는 거리가 있다. 유 공동대표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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