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7일 국민의당과의 통합신당인 '미래당' 출범과 관련 "위기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신당이 될 때 국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정당이라는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대한민국의 경제 위기도 문제지만 안보 위기를 신당이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총력을 쏟아부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우선 미국의 금리인상과 관련 "1400조원의 가계부채,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부동산 시장, 지금도 버티기 어려운 20%가 넘는 한계기업 등 우리경제 시한 폭탄 시계가 돌아가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고 있다"며 "(미국의) 금리 변동이 우리 경제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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