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5일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 주최국 정상 자격으로 본격적인 외교 일정에 돌입하는 것과 관련 "올림픽 이후 대한민국 안보가 어디로 갈 것인지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주 미국, 일본, 북한과 중요한 회담을 갖게 된다. 미국의 마이크 펜스 부통령, 일본의 아베 총리,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회담을 갖게"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전략적 인내가 끝났다는 메시지를 전하러 평창에 간다고 했다. 또 북한이 핵과 미사일의 완전한 포기까지 모든 압력을 가할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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