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이 5일 당원대표자회의를 통해 국민의당과의 합당안을 가결했다. 바른정당 내부에서 통합에 대한 논의가 먼저 끝남으로써 국민의당도 내부정리에 속도를 붙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른정당은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당원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당과의 합당의건과 합당수임기관 설치의 건을 각각 의결했다. 404명의 위원 중 30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당과의 합당 결정의 건'은 303명 중 300명 찬성, 3명 반대로 최종 가결됐다. 유승민 대표는 합당안 가결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통합 이후 상당히 정국이 요동칠 것"이라며 "통합신당이 성공하면 우리가 아마 세를 더 확장할수 있을 것이다. 초반의 성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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