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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유승민 공동행보…아파트경비원 만나 최저임금 인상 비판

일, 2018/02/04- 13:50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安 "취지와 반대 효과만…업종·지역별 최저임금 다르게 적용해야" 劉 "최저임금 인상이 일자리 위협…인상 속도 낮춰야"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4일 오전 서울 관악구의 한 아파트를 찾아 경비원 및 입주자들과 최저임금 인상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했다. 양당 대표가 오는 13일 통합 전당대회라고 할 수 있는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앞두고 공동 정책행보를 통해 통합 의지를 부각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안 대표와 유 대표는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이 일자리 감소 등 부작용을 불러오고 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안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을 반대할 사람은 없겠지만,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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