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채용비리 관련, 행여 청년들의 마음이 다칠까 차마 공개하지 못했던 자료를 공개합니다. 지난 2016년 하나은행 공채, 무려 최종 임원 면접까지 종료된 상태에서 소위 SKY대학과 외국대학 출신 지원자들의 면접점수를 높이고, 그 외 대학 출신의 면접점수를 모조리 낮췄습니다. 그 결과 모두 불합격 되었어야 할 지원자들이 합격하고, 모두 합격했어야 할 지원자들이 불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SKY 대학이나 외국대학 출신이면 되고,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면접 점수가 좋아도 조작하여 탈락시킨 것입니다. 청년들을 멍들게 하는 고질적인 대한민국 사회의 학벌주의, 그 민낯을 드러낸 조작 범죄입니다. 지난 31일 금융감독원에서 보고한.......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