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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직위와 관계없이 신당의 성공을 위해 전면에 나설 것이다"

수, 2018/01/31- 16:26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2018.01.31. / 09:00) 본청 215호 ▣ 안철수 당대표 저는 지난 8월 27일, 당 대표가 되면서 ‘광야에서 쓰러져 죽을 수도 있다는 결연한 심정으로 제2창당의 길, 단단한 대안야당의 길에 나서겠다’고 말씀드렸다. 그 약속 지키기 위해 중도개혁의 길을 제시하고 통합에 나섰다. 처음에는 불가능해보였지만 통합은 이제 현실이 되었다. 하지만 통합을 끝내 반대하시는 분들과 뜻을 함께하지 못했고 헤어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 부분 당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하지만 당이 이처럼 풍파를 겪는 상황에서도 당의 중심을 굳건히 지키며 당의 분열을 막기 위해 중재에 애써주신 분들이 계신다.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저는 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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