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29일(오늘)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를 놓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연일 정치 공방을 벌이고 있는데 대해 "초상집에서 여야가 정쟁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문제 해결에도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국회는 행정부와 지방정부와 함께 화재나 재해 등 참사로부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종합적 대책을 제도화하는 노력을 시작하길 제안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국회의 특위 정도로 끝낼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지금이라도 종합적이고 일관적이고 끈질긴 노력을 해야 제2, 3의 밀양 참사를 막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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