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할 때마다 사망자 수가 늘어 뉴스를 검색하기도 떨렸습니다. 밀양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가 한때 마흔한 분까지 보도되었습니다. 주로 응급치료를 받거나 입원해있던 어르신들께서 사고를 당하신 것 같습니다. 어제는 포항에서 네 분의 외주노동자들이 질식사를 당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이어지는 참사를 접하면서 마음을 가누기가 어렵습니다. 최근들어 이런 사고가 끊이질 않습니다. 어쩌다 벌어지는 특별한 일이 아닌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상의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생명과 이윤 중에 무엇이 우선 가치인지 결판을 내야 합니다. 국민 생명과 안전에 관한 사안에서 만큼은 우리 모두 근본주의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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