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25일 대구를 찾아 “홍준표 대표는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한국당 문을 닫겠다고 했고 한국당이 빨리 문 닫는 것이 한국정치를 위하는 길이니 빨리 문 닫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날 낮 12시 30분 대구 북구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오찬을 하는 자리에서 6·13지방선거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방선거를 위한 대구·경북지역 인재영입에 대해 “대구시장 후보는 제 나름대로 이런저런 분을 생각하며 알아보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은 고민을 하는 중이고 시민들에게 공개할 단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를 해보지 않았던 분들을 포함해 최선의 후보를 내고 열심히 하면 충분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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