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이 24일(오늘) 창당 1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념식을 열고 지난 1년을 회고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유승민 대표는 이날 기념식에서 "바른정당이 한국정치의 큰 족적을 남길 것이라고 감히 자신한다"며 한국 정치를 바꾸는 역할을 비록 소수지만 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지난해 창당하던 날도 추웠지만 오늘 올 겨울 들어 제일 추운 날인데, 이 매서운 겨울날 우리가 하고 싶었던 그 희망과 싹은 지금 대진안에 있다"고 봄이 오면 싹이 피울거라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당과의 통합에 대해서도 "바른정당이 하고 싶은 정치가 약해지고 사라지는 그런 통합이라면 절대 하지 않는다"며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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