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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유승민, '흔들리는' 통합에 쐐기…불확실성 제거 포석

목, 2018/01/18- 11:52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송고시간 | 2018/01/18 11:41 양당체제 극복 명분 강조…한국당 겨냥·보수표심 탈환에 비중 둔 듯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이신영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18일 가칭 '통합개혁신당' 창당을 선언하며 합당 추진을 공식화한 것은 양당 통합에 쐐기를 박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국민의당내 통합반대파의 신당 창당 움직임과 바른정당 소속 의원 추가 탈당 가능성 등으로 흔들리는 통합호를 바로 세우겠다며 응급처치에 나선 셈이다. 양당 모두 당 안팎의 여러 불확실성과 걸림돌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통합의 효과를 높이고 합당을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만들겠다는 다목적 포석이기도 하다.대외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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