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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최저임금 급격한 인상 부작용, 노동자 비명 하늘을 찌른다"

월, 2018/01/08- 13:03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파이낸셜뉴스 입력 : 2018.01.08 10:09 수정 : 2018.01.08 10:09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8일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이 불러온 부작용에 노동자들의 비명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결국 저임금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고 혹한에 거리로 내몰리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의 한 아파트 경비노동자가 전원 해고 됐다고 한다"며 "또, 전국 3만여 편의점은 직원을 줄이고 무인결제 시스템 도입을 확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이어 "사업주들은 고육지책으로 근무 시간을 단축 시키는 등 편법을 통해 살아남기 위한 안간힘을 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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