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새해 소원으로 무엇을 빌었나. A. “2차 탈당 사태 후 교섭단체 붕괴되고 국민의당과 통합 이야기를 하면서 최근엔 불면에 시달릴 정도로 상당히 좀 괴롭다. 개혁보수의 불씨를 꺼트리기는 싫은데 방법은 현실적으로 마땅치 않으니 스트레스를 좀 받는다.” Q. 국민의당과 통합을 결심한 계기가 무엇인가. A. “아직 통합한다고 최종 결심을 하지 않았다. 안철수 대표와 국민의당 통합 찬성 의원들이 먼저 적극적으로 바른정당에 접근해서 통합 논의를 활발하게 하는 건 사실이다. 최종 결심을 못한 가장 큰 이유는 국민의당이 반반으로 나뉘었고, 특히 호남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의 반대가 극심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국민의당이 내홍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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