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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최저임금 급격 인상 부작용에 노동자 비명"

월, 2018/01/08- 10:26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최종수정 2018.01.08 10:21 기사입력 2018.01.08 10:21 "이것이 文대통령 말한 '사람사는 세상'인가…현실 직시해야"[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8일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이 불러온 부작용에 노동자의 비용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이것이 문재인 대통령이 말한 '사람사는 세상'인가"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문재인 정부가 검증되지 않은 소득주도성장을 내세우며 신기루 처럼 노동자의 호주머니를 불려줄 것 처럼 하더니, 실제로는 노동자·서민을 옥죄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먼저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노동자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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