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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안철수 “통합반대파 비례대표 ‘출당’ 해 줄 수 없다…의원직 개인 것 아냐”

금, 2018/01/05- 08:51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정리|정환보·박순봉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 2018.01.05 06:00:00 수정 : 2018.01.05 06:04:00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55)는 4일 “비례대표 의원을 출당시킬 권리가 당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 ‘싱크탱크 미래’ 사무실에서 한 경향신문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국민의당을 보고 투표해 준 민심을 생각하면 비례대표 의원직은 개인의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실상 ‘합의 이혼’을 위한 ‘신사 협정’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통합에 반대하며 개혁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의원들은 출당 조치가 없어도 비례대표 의원들은 당적을 유지한 채 의정활동을 함께 하면 된다고 주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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