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상정 정의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국민주권과 정치혁신을 위한 전략회의 모두발언 헌법 개정과 병행해서 선거제도 개혁을 논의하기 위해 출범한 지 6개월이 된 정개특위가 선거제도 논의에 첫발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차례의 정개특위도 그랬습니다. 선거관리를 위한 실무적 조항들, 여야 쟁점 없는 사안들을 먼저 처리한다는 핑계로 정작 선거제도 개혁 논의는 철저히 외면되어 왔습니다. 이번에는 아시다시피 자유한국당이 아예 선거제도 논의의 길목을 틀어막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회는 여전히 거대 정당에 얄팍한 정략적 계산과 거대정당의 의석 독과점이라는 낡은 기득권에 갇혀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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