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내용 中 Q1. 대선 마치고 지난달 당 대표 취임까지 쉴 틈이 없었다. A. “지난 대선 때 6.8%밖에 못 얻었으니 ‘패배 책임지겠다. 새로운 사람이 당을 이끌어라’ 하고 당연히 바로 2선 후퇴하려 했다. 그런데 갑자기 이혜훈 전 대표 사건이 터졌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탈당하고 싶어 하던 사람들이 이 당을 자유한국당에 통째로 바치려 하는 거다. ‘저렇게 낡고 썩어빠진 곳에 우리 당을 바친다? 그건 아니다’ 싶어, 결국 백의종군 약속을 번복하면서까지 나서게 됐다. 이 당을 지키려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 Q2. 대선 과정에서 딸 유담씨가 불미스러운 일을 겪었을 때 심정은 어땠나. A. “정치 시작한 지 18년이 다 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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