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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세월호 유골은폐, 하늘·땅 분노…사회적참사법 통과 최선"

금, 2017/11/24- 11:41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등록 2017-11-24 09:34:50 최명길 "3급 공무원이 '책임질 테니 알리지 말라'했다? 누가 믿나"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4일 해양수산부의 세월호 미수습자 유골 은폐 논란에 대해 "미수습자의 유골을 발견하고 닷새 동안 은폐한 것은 하늘과 땅이 함께 분노할 일"이라고 개탄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이같이 말한 뒤 "한 치의 숨김도 없이 진상을 밝히길 바란다. 숨김이 있을 경우 이는 엄청난 재앙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당은 오늘 사회적 참사법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사회적 참사법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할 때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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