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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식사 정치.. "호남과 갈라서자는 거 아니다"

토, 2017/11/11- 12:37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정재호 입력 2017.11.11. 11:02 연이은 대화 노력에 당 내홍은 수습 국면으로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내홍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당의 화합을 위해 ‘식사 정치’에 집중하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안 대표의 식사정치는 7일 저녁 독일과 이스라엘 방문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직후 빠르게 진행됐다. 장시간 비행의 여독에도 안 대표가 8일 아침부터 20명의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가지고 대화를 유도한 것이다. 예정되지 않았던 안 대표의 참석에 대다수 의원들은 반가움과 함께 환영의 뜻을 나타냈지만, 몇몇 강성 호남계 의원들은 이날까지도 ‘뒤끝’을 보이는 등 반발을 이어갔다. 천정배계로 분류되는 박주현 의원은 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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