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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문 정부, '캠코더 인사'로 참사 반복…홍종학 결단해야"

수, 2017/11/01- 11:08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중앙일보] 입력 2017.11.01 10:39 채혜선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증여세 논란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를 향해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에 매달리면서 인사 참사를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초등생 딸에 쪼개기 증여, 혁신적 세금회피"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홍 후보자는 더는 국민을 실망하게 하지 말고 (자진사퇴를) 결단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초등학생 딸에게 '쪼개기 증여'를 하고, 모녀지간에 차용증을 써서 그 세금을 내주는 것은 가히 혁신적인 세금회피이자 창조적 증여라고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명문대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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