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최홍구 “면목 없다”… “검찰에도 수사의뢰 할 것” 심상정, “매일매일 바늘구멍 통과하는 심정으로 사는 청년들, 그 모습 애타게 지켜보는 우리 부모들…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일 것”■ 심상정 국회의원 금융감독원장 질의내용 전문 감독원장님, 저는 오늘 서글픈 마음으로 이 질의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도덕성을 생명으로 하는 금융감독원이 인사비리나 채용청탁이 있을 때마다 이름이 빠지질 않아요. 지금 우리 청년실업자가 114만 명입니다. IMF 경제위기에 버금가는 수준입니다. 우리 청년들이 든든한 빽과 연줄과 재력이 빵빵한 집안에서 태어나지 못한 걸을 원망하고 절망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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