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 전반에 정규직 전환이 본격화 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달 내 금융 공공기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18일 심상정 의원은 정기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에게 “금융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추진을 잘 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금융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이 시중은행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방침 마련이 필요한 것 아니냐”며 질의했다. 심상정 의원은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은행권의 경우 총 직원 165,182명 중 사내 비정규직이 11,547명이고, 외주 및 파견인력 비정규직은 11,761명으로 총 23,038명”이며,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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