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제가 오늘 이취임식에 오면서 우리 정의당은 클래스가 다른 정당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걸핏하면 당대표가 사임하고 비대위가 일상화 된 대한민국 정치풍토에서 2년 임기를 다 채우고 이렇게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전현직이 이취임식을 하는 풍경은 정의당만이 연출할 수 있는 풍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1기 대표 노회찬, 조준호 대표, 2기 천호선 대표에 이어 제가 무사히 임기를 마쳤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제 재임기간 중에도 사퇴를 할 만한 정치적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정의당이라서 가능했습니다. 우리 정의당은 대표의 임기 권한을 최대한 존중하고 또 대표들은 헌신과 책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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