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은 유권자 ‘성희롱’을 사과하라 선거운동은 주권자인 국민의 선택을 받는 과정이다. 상대 후보를 지지하는 국민도 존중해야 한다. 주권자인 국민을 모욕하고 성적 희롱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정치인의 자격이 없는 일이다. 지난 일요일 문재인 후보가 높은 사전투표에 호응하여 국민들과 ‘국민허그’ 행사를 진행했다. 사상 초유의 투표율을 기록한 사전투표에 참여해주신 국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 자리였다. 그런데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에서 얼토당토않은 소위 ‘공식 논평’을 냈다. 국민의당에서는 국민에 대한 약속을 지키는 것을 ‘성희롱 행사’라 폄하하고, ‘국민허그’에 참여한 여성 유권자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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