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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국회 탄핵 하루 앞둔 12월 8일 “박근혜 즉각 퇴진 촛불행진”이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강원도 산골 홍천읍내에서도 이어졌다.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12월 8일 오후 5시 30분 여의도 국회앞 국민은행 인도에서 ‘박근혜 정권 즉각 퇴진과 비정규직 철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김미경 수석부본부장은 대회사에서 ‘민주주의가 어떤 것이지를 확실하게 교육시켜 줬다’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 집회에서는 참가자 100명은 ‘촛불이 모여 횃불이 된다’는 구호를 외치면서 횃불 상징의식을 가졌다.

<‘촛불이 모여 횃불이 된다’ 구호>
촛불이 하나면 어둠을 밝힌다
촛불이 둘이면 진실을 밝힌다
촛불이 셋이면 거짓을 이긴다
촛불이 넷이면 세상을 밝힌다
촛불이 다섯이면 촛불이 횃불된다
촛불이 횃불되면 박근혜를 몰아낸다
촛불이 횃불되면 새누리당 해체한다
촛불이 횃불되면 재벌세상 끝장낸다
촛불이 횃불되면 비정규직 철폐하고
촛불이 횃불되면 우리는 승리한다

또한, 강원도 홍천읍내에서도 ‘박근혜 정권 퇴진 촛불 행진’을 진행했다. 전교조 홍천지회, 국민연금지부 홍천분회 조합원들이 참여하여 ‘자백’영화 상영 후 홍천읍내 촛불행진을 시작했다. 홍천경찰의 수행을 받으면서 집회참석자들은 ‘박근혜 퇴진’ ‘박근혜 구속’을 외쳤고 홍천읍내 주민들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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