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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해고자원직복직투쟁위원회(이하 철해투)가 서울 청계천 소라광장에 농성장을 차렸다.
‘박근혜 퇴진’ 시국촛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철도파업의 정당성과 성과연봉제 도입의 부당성을 알려내겠다는 것이다. 연일 날씨가 추워지는 상황에서 주변의 우려가 컸지만, 철해투는 “박근혜 정부의 나쁜 정책 중 하나인 성과연봉제를 시민과 함께 철회하고, 장기파업 중인 철도노동자를 엄호하기 위해 노숙농성에 나섰다”고 이유를 밝혔다.
1일 농성장을 준비하며 김갑수 대표는 “9월 27일에 시작한 총파업이 10월과 11월을 넘어 이제 12월에 다다랐다”며 “철도동지들의 총파업으로 노동계에 몰아친 성과연봉제를 무력화했듯이 목전에 다가온 승리를 확인하고, 무사히 현장으로 돌아가는 그 날까지 노숙투쟁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철도노조 총파업속보 "함께가자" 12/2 판
http://krwu.nodong.net/home2014/pages/?p=28&b=b_1_14&m=read&bn=12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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