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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연봉제 막고 당당하게 현장으로 돌아가자

목, 2016/11/24- 10:09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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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와 서울지방본부가 23일 오후 6시 청계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성과퇴출제 저지총파업 승리 투쟁대회를 열었다.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지방본부 2천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종선 서울지방본부 본부장은 조합원의 열기에서도 확인했듯이 성과연봉제 저지를 향한 총파업이 전국에서 힘차게 벌어지고 있다마지막 남은 고비를 넘어 반드시 성과연봉제를 저지하고 당당하게 현장으로 돌아가자고 말했다.

 

 

 

대전 둔산동 타임월드 앞에서도 매일 시국촛불은 타오른다. 강추위가 몰아친 23일 조합원 100여명을 포함해 시민 600여명이 촛불집회와 거리행진을 벌였다. 또한, 광주와 영주에서도 철도노동자가 참여한 시국촛불이 타올랐다.  공공연구노조도 21일(월) 24(목) 대전 연구단지에서 "박근혜퇴진" "철도파업 지지" 아침 출근 선전전과 저녁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   

 

 

한편, 한국가스지부가 23일 하루 파업에 돌입했다. 지난 927일부터 사흘간 벌인 1차 총파업 이후 두 번째다. 전국에서 결의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성과연봉제를 철회하지 않을 거면 이승훈 사장은 물러나라며 경영진을 직접 겨냥했다. 노사는 오후 3시부터 멈춰선 본교섭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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