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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가지 수제비
박학준 회원 인터뷰
백대윤 회원님의 추천으로 가입하신 박학준 회원님을 만났습니다. 박학준 회원님은 용문동에서 ‘한바가지 수제비’라는 식당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인터뷰를 위해 식당을 찾아간 사무처 활동가들은 칼제비라는 메뉴를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다행히(?) 인터뷰를 위해 찾아간 지난 12일은 여유가 있는 시간을 보내고 계셨습니다. 가장 비상한 관심사항은 가게를 확장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평소 이런 여유가 없을 정도로 바쁘다고 하십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의 인터뷰를 위해 배려해준 게 아닌가 생각 해 봅니다. 장사가 잘 돼서 큰 가게로 성장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친구의 집 앞에 우라늄광산의 개발된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하십니다. 멀지 않은 곳에 거주하고 있어 충격이 더 컸다고 합니다. 우라늄광산의 영향권이 상당히 넓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더 관심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대전환경운동연합을 알게 되고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고 하십니다.
친구 따라 대전환경운동연합에 가입하게 되었는데 앞으로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7살, 4살의 두 자녀를 두셔서 아이들이 크면 대전환경운동연합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앞으로 종종 칼제비 먹으러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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