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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회의] 21대 국회 환경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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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회의] 21대 국회 환경이 답이다

admin | 화, 2020/06/09- 19:42

[기자회견문]

기후위기와 불평등을 극복할 새로운 사회, 

21대 국회가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 더 이상 주저할 수 없다. 차고 넘치는 기후위기의 증거들과 코로나19는 사회·경제 모든 분야의 태세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껏 국회와 정부의 대응은 안일했다. 최근 발표된 정부의 그린뉴딜도 마찬가지다. 대규모 토목사업 중심의 SOC 사업 추진, 탄소배출 제로를 위한 수단과 목표의 부재,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에 대한 금융 지원 지속 등 위기를 기회로 만들려는 노력과 전환을 위한 실천 계획이 턱없이 부족하다. 심지어 코로나19로 촉발된 혁신의 기회마저 규제완화를 필두로 불평등의 가속으로 변질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5월 30일, 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되었다. 오늘 300명 국회의원들이 공식적인 등원을 개시했다. 21대 국회는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고 있다.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불평등한 사회경제 구조를 쇄신하기 위해 과감한 변화와 혁신의 주체로 서야 한다. 이 비상한 시국에 우리가 국회 앞에 모인 이유다. 

2015년 체결된 ‘파리 기후변화협약’은 인류에게 ‘기후정의’와 ‘정의로운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산업화 이전을 기준으로 지구 평균온도가 2℃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규제해야 한다고도 했다. 하지만 3년이 지난 2018년 IPCC 특별 보고서는 지구 온도가 1.5℃만 상승해도 인류의 생존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악화일로의 기울기가 갈수록 가팔라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악화를 완화시키는 쪽이 아니라 악화를 강화시키는 쪽이다. ‘기후 악당’이라는 꼬리표도 여전하다. 이제 결단이 필요하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비상한 조치가 절실하다. 아무리 K-방역의 성공을 국제사회가 인정한다고 해도 악화일로에 놓인 인류 생존의 문제를 외면한 대가는 우리에게 고스란히 돌아올 것이다. 21대 국회의 역할과 책임이 여기에 있다. 이에 우리는 21대 국회에 다음을 요구한다.

하나_ 기후위기의 진실을 인정하고 과감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비상선언 결의안을 채택하라. 

하나_ 그동안 국회는 기후위기를 진지하고 심각하게 대하지 않았다. 기후위기에 대한 과학적 진실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된다. 기후위기가 모든 국민과 지구 공동체에 가장 심각한 위협임을 인정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정치의 우선순위에 두겠다는 비상선언을 실시해야 한다. 

하나_ IPCC의 지구온도 상승 1.5도 제한 목표에 따른 배출제로와 기후정의를 위한 법률을 제정하라. 

하나_ 2050년 이전에 배출제로에 도달하고 2030년 감축목표도 탄소예산에 따라 과감하게 수정되어야 한다. 모든 기후정책은 정의의 원칙에 따라 실행도어야 한다. 1.5도 제한과 기후정의를 위한 법률 제정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

하나_ 공적자금 투입 시 탄소배출 저감과 좌초산업 제외가 전제되어야 한다. 

하나_ 석탄발전, 철강, 자동차, 시멘트, 석유화학, 항공 등 온실가스를 대규모로 배출하고 있는 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산업 축소와 전환을 도모해야 한다.  

하나_ 정의로운 전환을 토대로 석탄발전소 건설 중단과 에너지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하나_ 에너지 전환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명제다. 그리고 이 과정은 노동자와 지역주민, 생태계에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지 않고 그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는‘정의로운 전환’이어야 한다.

하나_ 공공성 확대, 민주성 강화, 불평등 해소 등을 그린뉴딜의 기조로 세워라.ㅇㅇ

하나_ 성장 일변과 불평등을 가속화하는 사회경제체제와 단절하기 위한 ‘정의로운 그린뉴딜’이 필요하다. 그린뉴딜의 목표를 위해서는 소유, 운영, 관리의 공공성과 민주성을 강화해 에너지, 교통, 돌봄 등 필수적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보편적 접근권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_ 정부의 그린뉴딜이 회색뉴딜이 되지 않도록, 다음의 현안을 우선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

― 삼척블루파워를 비롯한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 중단

       ― 제주 제2공항을 비롯한 신규 공항 건설 중단

       ― 이외 대규모 토목사업 중심의 SOC확충사업 전면 재검토

이대로라면 기후위기가 기후파국으로 이어질 것은 자명하다. 물론 그 시간표를 정확히 장담하기란 어렵다. 하지만 기후위기에서 비롯된 악화의 강도는 더욱 거세지고 있고, 붕괴의 시간표가 산술급수를 초월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시간이 없다. 21대 국회가 이 문제 해결의 단초가 되어야 한다. 대책은 오늘을 방비할 수 있어야 하고, 비전은 내일을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기후위기와 불평등을 극복할 사회를 위해 21대 국회가 시급히 나서줄 것을 간곡히 촉구한다.   

        

2020년 6월 1일

기후위기비상행동, 한국환경회의

취재요청21대_국회에_기후위기와_불평등을_극복을_요구하는_기자회견_기후위기비상행동,_한국환경회의_200531.pdf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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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출범 1년, 환경정책 평가 토론회」

촛불 정부 1년, 환경정책의 성과와 과제


□ 일시 : 5월 16일(수), 10시

□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

□ 주최 : 한국환경회의, 국회의원 강병원·이상돈·이정미

□ 프로그램 

 좌장 : 동종인 (한국환경회의 공동대표)

 발제 : 1. 문재인 정부 1년, 환경정책에서의 성과와 과제 /  금한승 (환경부 정책기획관)

 발제 : 2. 시민사회가 바라 본 문재인 정부 1년의 환경정책 / 윤상훈 (녹색연합 사무처장)□

 

 토론 : 강은주 (생태지평연구소 연구기획실장)

 토론 : 김기범 (경향신문 기자)    

 토론 : 김홍철 (환경정의 사무처장)

 토론 : 노태호 (환경부 장관 정책보좌관)

 토론 : 이상헌 (한신대학교 교수)

 토론 : 최재홍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환경보건위원장)       


※붙임_ 행사 웹자보

※문의_ 정규석(녹색연합 정책팀장/ 010-3406-2320)


1. 한국환경회의는 우리나라 주요 환경단체들(42개 단체)로 구성된 연대기구입니다.


2.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1년입니다. 정부 출범 당시 대통령은 국정 전반을 쇄신하고, 지난 정부의 적폐를 바로잡겠다는 기치를 분명히 했습니다. 환경정책에서도 무분별한 규제완화, 국토난개발, 취약한 환경보건 등 지난 정부의 실정을 반성하고,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공공연히 표방해왔습니다. 


3. 한국환경회의는 여야 국회의원들과 함께 지난 1년 동안 진행된 환경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고, 미래과제 제시를 위한 토론회를 5월 16일(수) 국회에서 진행합니다.  


4.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금, 2018/05/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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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지엠범대위] 지엠횡포저지·노동자살리기 범국민대책위원회 참여   손잡고는 [지엠횡포저지, 노동자살리기 범국민대책위원회]에 연대합니다. 오늘 범국민대책위 발족식에 참여했습니다. 제너럴모터스의 일방적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결정 이후 비정규직 노동자 대량해고와 정규직 노동자 […]
목, 2018/04/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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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날?

2003년 8월 22일, 당시 전력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로부터 1년뒤 에너지시민연대에서는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지정하여 

지속가능한 에너지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에너지 문화한마당을 펼쳐왔습니다.


녹색교통은 제 15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8월 22일(14~19시),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자전거 이용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체험 부스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참석이 어려운 경우 여러분이 머무는 자리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 캠페인>


1. 하루만 전력피크시간대인 오후 2시~4시까지 에어컨은 NO! 선풍기를 사용해요.

2.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뽑아주세요.

3. 사용하지 않는 곳의 조명은 소등해주세요.

4. 밤 9시부터 5분간 진행되는 전국 동시 불끄기에 참여해주세요.


화, 2018/08/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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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전국환경활동가 워크샵


1.환경활동가워크숍 Ⅰ <서로배움워크샵>

 1)사업개요

  ◯ 사업명 : 2017년 전국환경활동가워크샵

  ◯ 사업장소 : 카톨릭청년회관

  ◯ 사업기간 : 11월 23일(목)

  ◯ 사업대상 : 한국환경회의 소속단체 환경활동가

  ◯ 대상자수 : 80명 내외

 2) 프로그램

  ▶ 진행방식

  - 각 주제별로 활동가들의 사전에 섭외하여 사람책도서관 형태로 진행

  - 40분 대화 -> 20분 휴식 -> 40분 대화

  ▶ 서로배움 1_외부의 경험(11월 23일, 10:00 ~ 12:00)

  - 박연수(쿠퍼실리테이션) : 조직과 소통이야기

  - 신혜림(씨리얼) : 공감가는 동영상 컨텐츠 기획

  - 조정훈(우동사): 동네에서 지속가능하게 살기

  - 권오현(빠띠) : 온라인과 직접민주주의

  ▶ 서로배움 2_활동가의 경험(11월 23일, 14:00 ~ 17:00)

  - 이조은(참여연대) : 활동가 노조설립 이야기

  - 허승은(녹색연합) : 회원과 함께 하는 활동

  - 윤소영(녹색연합) : 후원행사 모금 활동가의 마음

  - 안재훈(환경연합) : 공론화 뒷이야기

  - 이현아(생명의숲) : 스마트하게 협업?시스템 구축

  - 모찌(여성환경연대) : 월경에 치얼쓰~!

  - 마요&생강(환경정의) : ‘침묵의 봄봄봄’ 팟캐스트로 전하기!


2.환경활동가워크숍 Ⅱ <디자인씽킹워크숍>

 1)사업개요

  ◯ 사업장소 : 허그인

  ◯ 사업기간 : 11월 24일(금) 10:00 ~ 17:00

  ◯ 사업대상 : 한국환경회의 소속단체 환경활동가

  ◯ 대상자수 : 30명 내외

  ◯ 워크삽 진행 : SAP코리아( ww.sap.com/korea/index.html )

 2) 프로그램 

  ▶ 주제 : 창의적인 문제해결의 방식

  - 공감 :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단계

  - 정의 : 정확하게 어떤 것이 문제인지 정의를 내린다.

  - 아이디어 :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가능한 많은 대안을 적는다.

  - 프로토타입 : 실현가능한 것을 골라 시안이나 시제품을 만든다.

  - 테스트 : 생산된 시제품과 시안을 적용한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월, 2017/11/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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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지구의 날 기념 시민실천 행사

 



■ 지구의 날 배경

세계 지구의 날 네트워크는 매년 심각한 환경문제를 주제로 삼아 행사를 진행, 2018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을 끝내자

한국환경회의는 지구의 날 주제를 한국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 없는 서울, 숨 쉬고 싶은 지구로 선정

 

목적

기후, 환경, 에너지, 미세먼지, 플라스틱 등 지구가 당면한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 인식

시급한 환경문제 중 하나인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 확산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민실천 활동 소개

 

공동주최

한국환경회의,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주관

2018년 지구의 날 조직위원회

 

후원

서울특별시

 

대상

서울 시민

 

일시 및 장소

2018422일 오전 10~ 오후 5, 서울시청 동편광장




금, 2018/04/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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