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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사인가, 정당 대변인인가...서정욱 망언에 수신료 물 건너간다 우려가 현실이 돼 가고 있다. 특정 정당의 추천으로 KBS 이사가 된 사람은, 국민을 보지 않고 해당 정당만을 바라볼 것이라는 우려, 국민의 상식이 아닌 특정 정치세력의 입장으로만 세상을 바라볼 것이라는 우려였다. 이런 우려가 단순한 기우(杞憂)가 아니었음을 우리는 최근 다시 확인했다. 지난 2월 보궐 임기를 시작한 서정욱 이사의 최근 발언들로부터다. 지난 총선 기간,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가 이른바 ‘세월호 막말’을 터뜨렸다. 세월호 유족들은 물론 전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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