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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자본이 방만한 경영으로 벌어진 위기를 노동자 해고로 떠넘기자,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분노하고 있다.금속노조 경남지부는 4월 23일 창원시 성산구 귀곡동 두산중공업에서 ‘두산중공업 구조조정저지, 생존권 사수 경남지부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 두산중공업지회 조합원 500여 명과 경남지부 확대간부들이 모여 한목소리로 두산중공업 사측과 대책 없는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두산중공업 사측은 지난 2월 강제퇴직을 시행해 조합원을 비롯한 사무직까지 500여 명이 일터를 떠나야 했다. 두산중공업은 이에 그치지 않고 휴업을 예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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