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개인/그룹
지역
4.16. 기억교실을 다녀왔습니다. 6년 전, 오늘 세월호 사태로 인해 대한민국은 온통 푸른 멍으로 멍든 망망대해였습니다. '기레기'라는 오명을 덮어쓰며 이 땅의 저널리즘이 죽은 날인 동시에역설적이게도 이 땅의 저널리즘을 바로 세우기 위한생명력이 잉태된 날이기도 합니다. 2017년 고대영 퇴진을 위한 142일 파업 당시 본부노조는 세월호유가족을 찾아 그간의 과오를 사죄하고다시 태어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해마다 오늘이면 다양한 방식의 추모활동에도 참여해왔습니다. 2020년 오늘(4.16.)도 본부노조 집행부는'기억, 책임, 약속'을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