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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자본이 일방적인 구조조정을 밀어붙이고 있다. 앞에서 주식 배당잔치를 벌이며, 뒤에서 인적 구조조정의 칼춤을 추고 있다. 금속노조 경남지부와 두산중공업지회는 3월 12일 오전 경남도청 앞에서 ‘두산그룹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게 사람이 누구인지 묻습니다’라는 이름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부와 지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구조조정 저지 투쟁 돌입을 예고했다. 두산중공업은 2월 20일 강제 퇴직을 시행했다. 금속노조 조합원 마흔일곱 명 등 두산중공업 노동자 오백여 명이 회사 강요에 일터를 떠났다. 사측은 3월 10일 두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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