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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 및 공조 업무이관 철회”, 사측의 결정을 환영한다 사측이 오늘 본관과 신관 등의 방재 및 공조 업무를 이관하려던 경영본부의 안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 주 동안 현장 노동자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현업 부서의 혼란을 일으켰던 사안이 정리됐다는 점에서 본조는 사측의 결정을 환영한다. 지난 10년 동안 KBS에서 이뤄진 업무이관은 경영 효율화라는 명분을 앞세워 충분한 법률적 검토나 효율성 검토 없이 무분별하게 추진돼왔다. 결국, 경영 효율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보다는 동료와 조직 간 갈등을 만들었고, 약자에게 고통과 희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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