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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보궐이사 선출, ‘법대로’ 해야 천영식 전 KBS 이사가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대구 동구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지역구의 현역인 정종섭 의원이 차기 불출마를 선언한 지 하루만에, 무주공산이 된 곳에 깃발을 꽂은 셈이다. 예상된 행보지만, 씁쓸한 뒷맛을 씻기 어렵다. 천영식에게 ‘KBS 이사’라는 직함은 어떤 의미가 있었나. ‘총선 스펙’을 채우려는 정치 지망생의 이기심에 공사 최고의결기구의 공적 명함이 잠시 사용됐다 버려진 것은 아닌가. * 사진 설명 : (좌) 2018년 9월, 천영식 전 KBS 이사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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