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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노조파괴 행위에 뒷짐만 지고 있던 검찰과 노동부가 1년 4개월 만에 뒷북치기 압수수색을 벌였다. 공무원들이 노조파괴 범죄에 손을 놓고 있는 동안 포스코 노동자들은 부당해고와 징계를 받았고, 노조는 쪼그라들었다. 포스코에서 연이은 산업재해로 2018년과 2019년 두 해 동안 원청과 하청 노동자 아홉 명이 죽고 오십여 명이 다쳤다.검찰과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30일 포스코 포항 본사와 광양제철소, 충주 데이터센터를 압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금속노조 포스코지회가 2018년 9월 포스코가 ‘금속노조 무력화 문건’을 작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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