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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여러분 2020년의 새날이 밝았습니다. 21세기의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새 세기의 첫 20년을 마무리합니다. 11기 금속노조가 시작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각오와 결의가 가득한 시기인 만큼 덕담과 따뜻한 말로 신년인사를 채워야 하겠으나 한국 사회는 노동자에게 연말연시의 따스함조차도 허락하지 않습니다.창원에서, 평택에서 연말연시도 없는 자본의 공세10년 투쟁 끝에 공장으로 돌아가기로 정부와, 회사와 합의한 쌍용자동차지부 동지들의 마지막 복귀가 이해할 수도 없고, 허락할 수도 없는 이유로 가로막혔습니다. 기업노조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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