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근현대사아카데미 #평화와통일의길을 걷다 8월 여름의 끝에 연천을 다녀왔습니다. 최전방 접경지역 연천! 해방이후 38선이 그어지고 일부 지역이 북측에 속했다가 한국전쟁으로 다시 남측에 속하게 된 곳으로, 고향과 가족을 잃게된 사람도 생겨난 한반도의 허리, 잃어버린 고향을 가진 지역입니다. 분단 전, 원산과 서울을 잇는 경원선의 주요 길목 도시였고 삼국의 요충지였으며 고려와 조선시대에는뱃길로 번성했던 곳입니다. 지금은 자연과 평화, 생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