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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식판·흙식판 `어린이집 빈부격차`

월, 2019/09/23- 21:08 admin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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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기자 김성주] 금식판·흙식판 '어린이집 빈부격차'

시민사회단체 정치하는엄마들에 따르면 서울시청 어린이집은 1일당 1인 6천391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기도청 직영 어린이집은 1인 4천400원, 북부청은 3천200원 수준으로 도가 추진하는 급간식비(2천650원)에 비해 2~3배 높은 단가가 책정된 상황이다.

이에 대해 한 지역 맘카페 회원은 "부모가 누구냐에 따라 어린이집에서부터 누구는 '금식판'에, 누구는 '흙식판'에 밥을 먹고 있다"며 "저출산 대책으로 수십조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그 돈이 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아이 낳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지난 8월 26일부터 그동안 동결된 어린이집 급간식비 기준 1천745원을 인상해 달라는 청원글이 올라왔고, 지금까지 1만3천612명이 참여했다.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90922010007455

국민청원 D-2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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