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어린이집 급간식비 1745원 … 11년째 동결
정치하는 엄마들 "공공기관 어린이집보다 3.7배나 작아"
공공기관 직장어린이집과 일반어린이집의 급간식비 차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어린이집 급간식재료비 하한선은 1745원이지만 공공기관 어린이집 급간식비는 최고 6391원으로 나타나 어린이집 급간식 차별이라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전국 322곳 공공기관 직장어린이집 급간식비 조사결과 "서울시직장어린이집은 급간식비가 6391원이고 지자체 지원없는 일반어린이집은 1745원으로 그 차이가 3.7배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정치하는엄마들이 전국 300여 공공기관의 직장어린이집 급간식비를 묻는 정보공개청구를 실시한 결과, 서울시청직장어린이집은 1일 급간식비가 6391원, 광주 서구 5000원, 서울종로구 4840원, 서울중구 4878원, 국방부 4848원, 해양경찰청 4845원, 대통령비서실 3800원, 국회 3800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보건복지부가 발행한 2019보육사업안내에 따르면 일반어린이집의 1일 급간식 재료비의 하한선은 1745원으로 정해졌다. 이 기준은 11년째 동결상태이다. 물가인상을 고려하면 실제 아이들 급간식비는 매년 하락해 온 셈이다.
이효진 정치하는엄마들 급식팀 활동가는 "공공기관 직장어린이집에 다니든 아니든 아이들은 좋은 먹을거리를 차별없이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http://m.naeil.com/m_news_view.php?id_art=320645
#정치하는엄마들 #급식팀 #어린이집 
정치하는 엄마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