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대 조형성 교수 “경남 유일 지질공원 지정 가능성 높다”

“진주 화석산지가 국가지질 공원으로 인정받는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그 중에서도 정촌 육식공룡 발자국 화석산지는 세계최대 공룡화석산지로 국가지질 공원과 유네스코 지질공원 인증의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다”

경상대 지질과학과 조형성 교수는 지난 29일, 이 같이 밝히고, 정촌 화석산지 원형보존 방법뿐 아니라 이곳을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진주 정촌 화석산지를 원형 그대로 보존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기 때문.
그는 지구물리학과과 구조지질학 분야에 15년 이상 몸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대한지질학회에 의뢰한 ‘경남권 지질유산 발굴 및 가치평가 최종보고서’ 용역사업에 참여해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 보고서에는 진주, 사천, 하동, 고성 등을 국가지질공원 유망 후보지로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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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화석산지가 국가지질 공원으로 인정받는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그 중에서도 정촌 육식공룡 발자국 화석산지는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