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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어렵고 무엇이 쉬운걸까...

월, 2017/07/10- 17:13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지역

그러니까.. 

문수봉을 가는데 이쪽으로 가면 어렵고 저쪽으로 가면 쉽단다.

그래서 두 길을 가봤다. 

결론은 두 코스 다 어렵고 쉽다. 

이렇게까지 알려줘야 하나 싶다.

안내판.jpg


↓ 이곳이 '쉬움' 길이다.

쉽지는 않다. 가파른 돌길을 올라야 하니 숨이 턱 밑까지..

허나 산에 오면 숨이 차는 것은 당연한 것이니 어렵다 쉽다를 논하는게 이상한 일..

어쨌든 힘들다.

쉬운길.jpg 


↓이곳은 '어려움' 길이다.

쇠난간이 없으면 못 가는 곳이다. (나 같은 사람을 기준으로)

그래서 어려운 것이다. 조금 무섭기도 하다. 

어려운길.jpg 어려운.jpg 


↓아래는 북한산국립공원을 걷다보면 흔하게 만나는 길이다. 

넓고 반듯하게 뚫린 길을 그냥 편하게 다니기만 했는데 문득 새삼스럽게 이래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새삼스럽게시리...

쉬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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