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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노동자와 함께" 공공운수노조 투쟁문화제

목, 2017/06/08- 21:44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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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는 6월 8일 오후 6시 광화문 열린시민광장에서 투쟁문화제 “지금당장, 노동자와 함께”를 200여명의 조합원의 참여로 진행했다. 같은 장소에서는 5월 29일부터 진행중인 최저임금 1만원 쟁취! 공공부문 좋은 일자리! 노동적폐청산! 농성투쟁 과정에서 사회적 총파업을 진행중인 단위들의 결의를 모으고 총파업 의제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투쟁문화제의 첫 발언을 맡은 민주노총 김경자 부위원장은 최저임금 1만원과 적폐청산을 외치는 630 사회적 총파업은 촛불혁명의 뜻을 완성하는 노동존중의 세상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투쟁이라면 총파업을 결의하고 조직중인 교육공무직본부, 서경지부, 의료연대본부 등 공공운수노조 파업단위들을 격려했다.

 

 

이어 인천공항지역지부 박대성 지부장과 공공기관사업본부 최준식 본부장이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투쟁을 대표에 투쟁발언을 진행해 공공부문 좋은 일자리에 대해 함께 결의의 발언을 전했다. 또한 유재희 서경지부 이화여대 분회장, 이연순 의료연대 서울대병원민들레분회 분회장, 김영애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장이 파업에 나서는 이유와 파업 조직들의 준비상황과 결의를 전해 감동을 전했다.

 

 

문화공연을 진행한 공공운수노조 연합 문예패의 공연에 참여단위와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기도 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번 투쟁문화제로 반환점을 통과한 농성투쟁을 사수하고 630 총파업 투쟁을 조직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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